[오늘의 OTT 통합 랭킹] 11월 7일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궁민

7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천변’ 아쉬운 행보 속 1위 ‘몸값’ 흥행-‘슈룹’ 논란에도 인기

<오늘의 OTT 랭킹은? 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및 VOD 순위 TOP10을 매일 소개합니다>

7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에서는 △천원짜리 변호사(One Dollar Lawyer) △몸값(Bargain·2022) △슈룹(Under The Queen’s Umbrella)이 TOP3에 올랐다.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 △외계+1인 1부(Alienoid) △몸 값(Bargain·2015) △공조(Confidential Assignment) △공조2: 인터내셔날(Confidential Assignment2: International) △화차(Helpless) △연애 빠진 로맨스(Nothing Serious) 순으로 차트가 완성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궁민이다. 최근 잦은 결방으로 주 1회 편성과 삼천포로 빠진 듯한 구성으로 원성을 사고 있는 SBS 금토극 <천원짜리 변호사>가 1위를 차지했다. 퐁당퐁당 편성에 후반부에 와서 흔들린 스토리 전개까지. 웰메이드 드라마로 입지를 굳히던 작품이 비틀거리더니 한순간에 기세가 꺾였지만 남궁민은 중심을 지켰다. 시청자들의 실망에 TV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OTT 플랫폼 내 화제성은 여전히 뜨겁다.

지난주 6부 전체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2위를 차지했다. 전반부 공개 당시부터 인기몰이를 예고했던 이 작품은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에도 원작과 다른 매력, 주연 진선규의 열연 등으로 입소문을 타며 사랑받고 있다. 이충현 감독의 동명 단편영화 <몸 값>은 6위에 안착했다.

3위는 김혜수 주연의 tvN 토일극 <슈룹>이다. 역사 고증 논란에도 14.7% 자체 최고 시청률(수도권 가구 기준)을 경신하며 높은 인기와 관심을 입증했고, OTT 순위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최신 방송분(8회)에서는 왕세자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중 성남대군(문상민 분)이 목숨의 위협을 받은 사실을 안 중전 화령(김혜수 분)이 극대노, 배후인 대비(김해숙 분)에게 서늘한 경고를 날려 긴장감을 고조시킨 바 인기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영화 강세도 여전하다. <헤어질 결심>이 4위로 스테디 콘텐츠로 자리 잡았고, <외계+인 1부>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조> <공조2>가 나란히 7,8위에 등극했고, 2011년 영화 <화차>와 배우 손석구, 전종서 주연의 <연애 빠진 로맨스>가 10위로 차트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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