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TT 통합 랭킹] 11월 15일 – ‘소방서 옆 경찰서’ 1위
15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김래원 주연 ‘소방서 옆 경찰서’ 1위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차트인
<오늘의 OTT 랭킹은? 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및 VOD 순위 TOP10을 매일 소개합니다>
왕좌의 주인이 바뀌었다.
15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에서는 △소방서 옆 경찰서(The First Responders) △슈룹(Under The Queen’s Umbrella)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이 TOP3를 차지했다. 이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Behind Every Star) △천원짜리 변호사(One Dollar Lawyer) △연애 빠진 로맨스(Nothing Serious) △공조2: 인터내셔날(Confidential Assignment2: International) △금수저(The Golden Spoon) △인생은 아름다워(Life is Beautiful) △아바타(Avatar)순으로 차트인했다.
KBS2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1위에 올랐다. 김래원 주연의 이 작품은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김래원이 검거율 100% 열혈 형사 진호개 역, 손호준이 불도자라 불리는 사명감 투철한 소방관 봉도진 역을 맡았다. 공승연은 구급대원 송설을 연기한다.
전작 <천원짜리 변호사>의 금요일 종영 여파로 이례적으로 토요일에 닻을 올리게 된 <소방서 옆 경찰서>는 스태프 사망으로 인한 논란과 편성 변경 등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첫 방송 7.6%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회 새로운 사건으로 흥미를 더할 <소방서 옆 경찰서>는 명배우들과 장르물의 강렬함으로 금토극의 새 강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2위는 tbN 토일극 <슈룹>이다. 중전 화령으로 분한 김혜수의 열연과 김해숙(대비 역), 최원영(이호 역)의 무게감, 대군들의 신선한 에너지로 호평받고 있는 이 작품은 매회 역사 고증 논란 도마 위에 오르면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토종 OTT 티빙과 해외 OTT 넷플릭스를 통해 동시 공개되며 한국은 물론 글로벌 인기까지 누리고 있어 높은 화제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3위로 장기간 차트를 지키고 있다.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1,2회 특별출연 배우들의 효과로 입소문을 탔지만, 시청률이 소폭 하락(3.7%→3.3%)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5위는 김래원에 흥행 바통을 넘겨준 남궁민의 <천원짜리 변호사>가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고, 육성재 주연의 MBC <금수저>는 8위에 머물렀다.
한편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등이 출연한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VOD 공개 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9위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