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단신]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제작 확정 外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캐스팅 확정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 23일 공개 티빙 ‘아일랜드 파트2’ 24일 공개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제작 확정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제작을 확정하고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배우 김윤석-윤계상-고민시-이정은이 그 주인공이다. 이 작품은 어느 여름날 수상한 여자가 나타나면서 삶 뒤바뀌기 시작한 펜션 주인이 자신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부부의 세계>, <미스티>로 인물의 심리와 분위기를 섬세하게 담아내는 연출을 보여준 모완일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김윤석은 펜션 주인 정영하 역을 맡는다. 극 중 정영하는 펜션에 찾아온 이상한 손님 성아(고민시 분)에 의해 일상의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윤계상은 과거 모텔 주인 구상준 역을 맡았다. 구상준은 2000년대 초 여름 자신의 소중한 터전이었던 모텔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소중했던 모든 것을 잃은 인물이다. 또한 고민시는 영하의 펜션에 찾아와 그의 삶을 흔들어 놓는 이상한 손님 유성아 역을 맡았고, 이정은은 상한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반 에이스 출신 파출소장 윤보민 역을 맡았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현재와 과거 두 시간대에서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꾸는 사건을 맞닥뜨리는 펜션 주인 영하와 과거 모텔 주인 상준의 서로 다른 선택을 그리는 이야기다. ‘서로 다른 시간대’라는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서늘함 넘치는 긴장감과 호기심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웨이브

‘젠틀맨’, OTT 웨이브에서만 본다

오는 23일부터 웨이브에서 영화 <젠틀맨>을 볼 수 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이 납치 사건 용의자로 지목되고, 이어 발생한 사고에서 검사로 오해를 받으며 일어나는 사건에 대해 다룬 범죄물이다. 웨이브 오리지널 작품으로 제작된 첫 번째 영화로 지난해 12월 극장에서 개봉했다.

영화의 연출은 김경원 감독이 맡았으며 배우 주지훈-박성웅-최성은이 주연으로 함께했다. 주지훈은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범죄자를 응징하는 지현수 역을 맡았다. 박성웅은 검사 출신 로펌 대표 권도훈 역을 맡아 역대급 빌런의 모습을 선보였다. 최성은은 누명을 벗으려는 지현수와 함께 사건을 파헤치는 독종 검사 김화진 역을 맡았다.

충무로 명품 배우들의 출연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젠틀맨>은 영화관에서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웨이브 독점 스트리밍을 통해 극장에서 즐기지 못한 이들에게 다가가 즐거움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티빙

티빙 ‘아일랜드’ 파트2, 3인방 과거사 공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의 파트2가 오는 24일 공개된다.

<아일랜드 파트2>에서는 전생부터 이어진 세 사람의 운명이 엇갈리고 엮이게 되는 이유부터 반과 궁탄이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게 된 결정적인 계기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스펙타클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파트2에서는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엮인 반인반요 반(김남길 분)과 미호(이다희 분), 궁탄(성준 분)의 전생과 과거 서사가 밝혀진다. 요한(차은우 분)은 반을 찾아가고, 미호는 탐라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결계를 만들고자 하지만 위기를 겪게 된다.

제작진은 “파트2의 첫 시작을 알리는 7화에서는 반, 미호, 궁탄의 전생 서시가 펼쳐진다. 엇갈린 운명 속에 예상치 못할 캐릭터 관계성과 흥미로운 스토리는 물론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판타지 액션 등 색다른 볼거리로 가득할 것”이라며 다가올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