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자율등급제’ 6일 국회 법사위 통과
지난달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되었던 OTT 자율등급제가 지난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의결처리됐다. 앞서 25일 이미 문체위 소위에서 의결처리된 바 있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영비법”)’ 개정안은 OTT 업계의 숙원 과제 중 하나였다. 자율등급제는 영상 콘텐츠 공급에 필요한 등급 심사를 사업자에게 자율적으로 맡기는 제도로, 국내 OTT는 사업자들은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사전등급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