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20세기 소녀’ 용필름 흡수합병…글로벌 OTT 제패 나선다
CJ ENM이 몸집을 키워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본격 나선다. 25일 CJENM 스튜디오스(STUDIOS)는 계열사로 두고 있던 8개 제작사를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흡수합병되는 계열사는 최근 넷플릭스 <20세기 소녀>를 제작한 용필름을 비롯해 본팩토리, 제이케이필름, 블라드스튜디오, 엠메이커스, 모호필름, 만화가족, 에그이즈커밍이다. 스튜디오스는 이번 합병에 대해 각 계열사가 보유한 IP(지식재산권)를 자유롭게 활용해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등 콘텐츠 제작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