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보면 무료! OTT 매출 급증, 넷플릭스도 변심
광고 있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가 대세다. 26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이 밝힌 바에 따르면 최근 광고를 게재하는 무료 OTT 업체의 매출이 2020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추정됐다. 구체적으로는 약 190억 달러(한화 약 24조 5,575억원) 전망이다. 파라마운트 ‘플루토TV’는 광고 매출액은 12억 4000만 달러(한화 약 1조 6,027억원)를, 폭스의 ‘투비‘는 8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조 732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 ‘훌루‘, 아마존 ‘프리비‘ 등 광고 삽입형 OTT도 매출이 상승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넷플릭스 또한 광고 요금제’ 도입 의사를 밝혔다. 지속적인 구독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