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마셨다고 악플 테러당하는 아이돌 사소한 것에도 질책, “먹고 싶은 것도 못 먹는다” “해외 무대는 이제 필수”, 해외 진출 위해 철저한 전략까지
![240313 IDOL1](https://cdn.giai.org/ott.kr/2024/03/240313_IDOL1.jpg)
‘K-컬처’의 선봉에 서 있는 아이돌 그룹들이 ‘해외 팬 눈치 보기’에 바쁘다. 팬층이 다양해짐에 따라 아티스트의 사소한 행동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비난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K-팝과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가 불러온 부작용이다. 관계자들은 “먹고 싶은 것도 못 먹을 정도로 눈치를 봐야 한다. 신경 써야 할 것만 수백 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