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TT 통합 랭킹] 10월 12일 – ‘천원짜리 변호사’ 1위 탈환, 독보적 기세
12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천원짜리 변호사’ 1위 탈환 범접불가 존재감, 남궁민
<오늘의 OTT 랭킹은? 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및 VOD 순위 TOP10을 매일 소개합니다>
12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에서는 △천원짜리 변호사(One Dollar Lawyer) △헌트(Hunt) △글리치(Glitch)가 TOP3를 유지했다.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가우스전자(Gaus Electronics)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 △육사오(6/45) △치얼업(Cheer Up) △진검승부(Bad Prosecutor) △얼어죽을 연애따위(Love is for Suckers) 순으로 뒤를 이었다.
TOP10 차트 내 순위 변동은 있었지만, 랭크인한 작품에는 변화가 없었다. 어제(11일) 2위로 밀려났던 SBS 금토극 <천원짜리 변호사>가 다시 정상을 탈환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작품을 이끄는 남궁민은 최근 7년 열애 끝에 모델 진아름과 결혼식을 올리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만큼, 앞으로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천원짜리 변호사>는 ‘금토극 1위’에 빛나는 TV시청률뿐만 아니라 공개 중인 OTT 플랫폼(웨이브, 디즈니+)에서도 줄곧 인기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범접 불가한 기세를 드러내고 있다. 극 중 남궁민(천지훈 역)의 과거사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2위에 영화 <헌트>가 자리한 가운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가 3위에 안착했다. <글리치>는 외계인이 등장하는 SF장르에 전여빈, 나나의 워맨스 등 마이너한 소재가 주를 이루는 만큼 마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다. 줄지어 몰려오는 10월 기대작 공개에 순위를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tvN 종영작 <작은 아씨들>이 4위에 이름을 올렸고, B급 감성으로 제대로 마니아 팬덤을 형성한 seezn(시즌),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가 5위로 선방했다.
오랜만의 캠퍼스물로 청춘의 낭만을 그리는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이 8위, 엑소(EXO) 도경수의 ‘똘끼’ 충만한 모습을 볼 수 있는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가 9위로 랭크인했다. 10위는 이다희, 최시원 주연의 ENA 수목극 <얼어죽을 연애따위>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