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TT 통합 랭킹] 10월 26일 – 김유정 ‘국민 첫사랑’ 등극

26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1위 김유정표 첫사랑 통했다

<오늘의 OTT 랭킹은? 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및 VOD 순위 TOP10을 매일 소개합니다>

김유정이 ‘국민 첫사랑’에 등극했다.

26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에서는 △20세기 소녀(20th Century Girl) △천원짜리 변호사(One Dollar Lawyer) △범죄도시2(The Roundup)가 TOP3를 기록했다. 이어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 △체인소 맨(Chainsaw Man) △치얼업(Cheer Up) △가우스전자(Gaus Electronics) △환승연애2(Transferring Love2) △육사오(6/45) △슈룹(Under The Queen’s Umbrella)이 이름을 올렸다.

첫사랑의 힘은 대단했다. 김유정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가 통합 랭킹 1위로 올라섰다. 17세 소녀 보라(김유정 분)가 절친 연두(노윤서 분)의 첫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드를 자처하며 벌어지는 첫사랑 관찰 로맨스. 이 작품은 방우리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장편 데뷔작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1999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에 시청자들은 마치 추억의 앨범을 꺼내 본 듯한 아련한 감상에 빠졌다. 풋풋했던 어린 날의 기억과 순수했던 첫사랑. 거기에 첫사랑 그 자체로 등장한 김유정의 존재감과 신예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의 케미가 더해지며 사랑스러운 청춘기가 완성됐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공개한 후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20세기 소녀>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이 마음을 흔들며 흥행 질주를 시작할 전망이다.

SBS 금토극 <천원짜리 변호사>가 2위를 차지했고, 영화 <범죄도시2> 3위, <헤어질 결심> 4위로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웨이브 단독 공개인 SBS 월화극 <치얼업>은 6위에 안착, 2%대 저조한 TV 시청률 대비 OTT 랭킹에서는 두각을 드러냈다. tvN <슈룹>은 10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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