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OTT 랭킹] 11/8 티빙·웨이브·넷플 TOP10 – OTT 콘텐츠 맛집

8일 데일리 OTT 랭킹 TOP10 월요 예능 지배자 ‘최강야구’ 1위 드라마-해외 시리즈물 등 콘텐츠 다양화

<OTT 플랫폼 BIG3 넷플릭스·웨이브·티빙에서 공개하는 일일 콘텐츠 순위를 전합니다>

OTT는 콘텐츠 맛집이다.

8일 [데일리 OTT 랭킹](오전 9시 기준 순위)을 살펴보면 OTT 플랫폼 속 콘텐츠의 다양화가 눈길을 끈다. 스포츠 예능부터 드라마, 해외 시리즈물, 영화까지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다채롭다.

티빙(TVING)에서는 월화 예능 최강자 JTBC <최강야구>가 1위에 올랐다. 7일 방송분에서는 김선우가 8년 만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녹슬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지만, 몬스터즈는 아쉽게 패했다. 두산 베어스 새 감독이 된 이승엽을 대신해 김성근이 새 사령탑으로 낙점된 상황, 앞으로도 이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위는 어제(7일) 첫 방송한 tvN 새 월화극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다. 이서진 주연작에 특별 출연 배우만 12명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던 바. 첫 방송은 배우 조여정의 등장과 함께 3.7%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3위는 tvN 토일극 <슈룹>이 차지했고, 4위는 tvN <출장 십오야2> 스타쉽 가을 야유회 편이다. 티빙 오지리널 시리즈 <몸값>이 6위를 기록했다.

웨이브(Wavve)에는 특별한 변화가 없었다. SBS 금토극 <천원짜리 변호사>가 굳건하게 1위를 지켰고, 지난주 방탄소년단(BTS) 진이 출연한 SBS <런닝맨>이 2위로 올라섰다. 종영을 앞둔 MBC 금토극 <금수저>가 4위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고두심, 하지원, 강하늘 주연의 KBS2 새 월화극 <커튼콜>은 전국 시청률 5.7%로 선방했다. 어제(7일) 방송에서는 무명 연극배우 유재헌(강하늘 분)이 북에 가족을 둔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 가문에 가짜 손자로 입성한 뒤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호기심을 자극,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배우 고경표도 본방사수하는 SBS 월화극 <치얼업>은 KBO 한국시리즈 5차전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중계로 결방했음에도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넷플릭스(Netflix) 1위는 <슈룹>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등에서 1위, 일본과 싱가포르, 베트남에서는 2위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역사 고증 논란 속에서도 김혜수, 김해숙이 선사하는 긴장감 넘치는 대립과 중전-대군들의 훈훈한 모자관계가 인기 요인으로 손꼽힌다. 세자 자리를 둔 경합을 통해 궁중 암투가 더 짙어지는 상황 속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2위에 등극한 가운데 3위는 <에놀라 홈즈2>다. 영화 부문 글로벌 1위를 장악 중인 이 작품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흥행 반열에 올랐다. 2주 넘게 월드 TOP10을 유지하던 <20세기 소녀>가 7위에 머물렀고, <수리남>은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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