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업계 숙원 사업, ‘자체 등급분류 개정안’ 국회 통과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온라인 비디오물 등급을 분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OTT 자율등급제 도입은 티빙·웨이브·왓챠 등 OTT 업계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5대 규제개선 과제 중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비디오물에 대한 자체등급분류 제도’의 일부 개정 법률안이 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의결됐다. 자체등급분류 제도 도입은 기존에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등급분류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