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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subin.jeon@giai.org
독자 여러분과 '정보의 홍수'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뗏목이 되고 싶습니다. 여행 중 길을 잃지 않도록 정확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겠습니다.
소곤소곤2
네이버 웹툰 <소곤소곤2> ★★★ 거대한 삶을 감싸는 작은 의문들,인생을 그려내는 미스터리
아빠는-버츄얼
아빠는-버츄얼
네이버 웹툰 <아빠는 버츄얼 유튜버> ★★★ ‘공감성 수치’가 자아내는 묘한 매력,우스꽝스러운 이야기 뒤에 숨은 사연은
네이버 웹툰 <서과장은 산재처리 됐을까> ★★★★ 클리셰를 뛰어넘는 흡입력,과장님은 '먼치킨'이 될 수 있을까
네이버 웹툰 <어린이집 다니는 구나> ★★★★ 귀여운 말썽꾸러기들의 첫 선생님,어린이집 교사의 눈물겨운 일상
네이버 웹툰 <공동급식구역> ★★★ 급식은 여고생을 강하게 만든다,황당함을 넘어선 '광기'의 매력
네이버 웹툰 <산타 스카우트> ★★★★ 아름답지 않은 크리스마스도 있다,쌉싸름하지만 따뜻한 성탄 이야기
삼성전자와 손잡은 디즈니, 픽사 '토이 스토리' IP 활용한 콜라보 상품 출시
'플러피 페스티벌'부터 '픽사 호텔' 까지, 픽사 인기 IP 활용에 힘쓰는 양상
폭넓은 디즈니의 IP 수익화 전략, 글로벌 '슈퍼 IP'의 무한한 가능성
갤럭시 버즈 FE 토이 스토리 '랏소 베어' 캐릭터 케이스/사진=삼성전자
디즈니가 삼성과 손잡고 'IP(지식재산권) 상품 판매'에 힘을 싣는다.
넷플릭스 '계정 공유 단속' 정책 韓 상륙, 이용자들은 "그래도 공유해야 더 저렴하다"
범위 넓혀가는 넷플릭스의 수익성 확보 정책, 일부 국가에서는 가격 인상 움직임도
저렴한 '4인 파티'에 익숙한 소비자들 반발, 업계에서는 "가격 오를 수밖에 없다"
넷플릭스의 수익성 확보를 위한 '계정 공유 단속' 정책이 본격적으로 국내에 상륙한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계정 공유가 유리하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한 계정을 3인이 공유할 경우, 가장 저렴한 광고 없는 요금제 '베이식' 대비 소폭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화질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즈니, 2019년 컴캐스트와 체결한 계약 따라 훌루 지분 '전량 확보' 예정
'스트리밍 사업' 강화에 총력, 사업 매각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져
공격적인 M&A에 비해 미약한 성과, 훌루 지분 인수로 이득 볼 수 있나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가 자회사인 스트리밍 업체 훌루(Hulu)를 완전히 인수한다. 1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디즈니가 2019년 미디어그룹 컴캐스트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컴캐스트 자회사 NBC유니버설이 보유한 훌루 지분 33%를 86억1,000만 달러(약 11조6,881억원)에 매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가구 구성원 외 계정 공유 시 5,000원" 넷플릭스 계정 공유 단속 시작된다
이미 세계 각국서 단속 시행한 넷플릭스, 가입자 수 급증하며 '성장 정체' 벗어나
사실상 납부 요금 인상 정책, 국내 이용자들 "그냥 안 보겠다" 볼멘소리도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단속' 정책이 국내에 본격 상륙했다. 넷플릭스는 2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넷플릭스 계정의 이용 대상은 한 가구의 구성원"이라며 새로운 국내 계정 공유 정책을 공개했다. 다른 가구 구성원과 계정을 공유하는 회원들에게는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이메일을 보내 새로운 계정 공유 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국내 인기 웹툰 '너클걸' 영상화, 일본 배우 내세워 아마존프라임서 240개국에 공개
'K-콘텐츠'에 외국인 배우가? 국내산 원천 IP, 글로벌 시장서 활용 범위 확장
국내 '스타 캐스팅' 출연료에 시달리는 국내 제작사, '국내 IP-해외 배우'로 길 찾나
국내 웹툰 IP(지식재산권)가 해외에서 영상화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오는 2일에는 카카오페이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영상화한 작품 <너클걸>이 2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약 240개국에서 동시 공개된다. <너클걸>은 K-웹툰 IP를 활용한 작품에 일본인 배우가 출연하는 글로벌 제작 사례로, 국내 원천 IP 시장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트림플레이션 흐름 올라탄 티빙, 토종 OTT '구독 요금 인상' 첫 출발 끊었다
"티빙, 올해 개발자 많이 뽑더라니" 글로벌 OTT 따라 광고 요금제 도입
누적 적자에 신음하는 토종 OTT들, 티빙 따라 요금제 개편 나설까
국내 OTT 업체인 티빙이 12월부터 구독료를 인상한다.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OTT가 촉발한 '스트림플레이션'(Streamflation, '스트리밍'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 흐름에 토종 OTT가 최초로 동참한 것이다. 내년 1분기 중으로는 토종 OTT 최초로 '광고 요금제'도 도입할 예정이다.
OTT 시장 휩쓴 웹툰 IP, 영상화 흥행하면 웹툰도 역주행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
적자 시달리는 토종 OTT도 '웹툰 영상화'에 총력, 웨이브·티빙 웹툰 원작 오리지널 작품 공개
미국 IPO 앞둔 네이버웹툰, 원천 IP '대박'에 상장 날개 달았다 
웹툰을 영상화한 콘텐츠가 OTT를 중심으로 잇따라 흥행하자, K-웹툰의 위상 역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인기 웹툰 IP(지식재산권)가 곧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적자에 시달리던 토종 OTT들은 웹툰 IP를 활용한 신작을 줄줄이 출시하고 있으며, 막강한 원천 IP를 보유한 네이버웹툰은 북미 IPO 시장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일본 콘텐츠 규제 폐지 후 3개월, OTT에 불어든 '日 애니메이션' 열풍
수년간 '공개 예정'이었던 콘텐츠들 고삐 풀렸다, 애니메이션 팬덤은 '환호'
일각서는 "국내 애니메이션 설 자리 좁아질 것" 우려 제기, 시장 판도 어떻게 변할까
최근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 플랫폼에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이 대거 공급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일본 비디오물(영상물)도 OTT가 자체적으로 등급을 분류해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에서 줄곧 ‘공개 예정작’ 자리에 머물던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줄줄이 공개된 것이다.
네이버 웹툰 <괴물 의상실>★★★★☆ 실과 바늘로 만드는 따뜻한 동화,판타지 세계 속에서 발견하는 '다양성'
네이버 웹툰 <집착광공 집사전락>★★★☆ 클리셰를 한 바퀴 비틀어 개그로,고양이와 남자의 우습고 따뜻한 동거
북미 웹툰 시장 과점한 네이버웹툰, 상장 추진 시기 내년까지 앞당겼다
1년 만에 영업적자 확 줄어, 뚜렷한 수익 개선세에 IPO 흥행 기대감 가중
매력적인 원천 IP 따라 움직이는 콘텐츠 시장, 네이버웹툰 '주인공' 될 수 있을까 
네이버웹툰의 미국 IPO(기업공개) 청사진이 명확해지고 있다. 콘텐츠 시장 '원천 IP(지식재산권)' 붐으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는 가운데, 기존 계획을 앞당겨 내년 중에 구체적인 IPO 절차를 공식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과연 네이버웹툰은 강력한 자체 IP를 발판 삼아 네이버 계열사 가운데 유일한 상장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카카오웹툰 인기 웹툰 IP '아쿠아맨', 日 후지TV 통해 영상화·방영 결정
다양한 취향 겨냥하는 콘텐츠 시작, '아쿠아맨' 비롯한 BL 작품 수면 위로
드라마 넘어 IP까지 수출, 日 애니메이션 시장 중심으로 K-IP 영향력 커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웹툰 <아쿠아맨>을 후지TV와 일본 현지 드라마로 공동 제작한다. 카카오엔터와 일본 최대의 민영 방송사 후지TV는 지난 26일 일본 현지서 열린 '2023 후지TV 글로벌 사업 전략 발표회'에서 웹툰 IP(지식재산권) 개발 및 확장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 이같이 밝혔다.
국내 트래픽 28.6% 발생시키는 구글, 정작 국내 망 사용료 논쟁에서는 발 뺐다
"트래픽 소량인 국내 CP도 내는데, 빅테크가 왜 안 내나" 일각서는 역차별 호소
공격적으로 망 사용료 체제 개편하는 EU, 우리나라 담론은 여전히 '지지부진'
해외 사업자 중 유일하게 망 이용료를 납부하지 않고 있는 구글이 국내 통신망 트래픽 비중 1위라는 통계가 발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구글이 국내 통신망에서 차지하는 트래픽 비중은 28.6%에 달했다. 2위 넷플릭스(5.5%), 3위 메타(페이스북·4.3%)의 5배가 넘는 수준이다.
케이블TV에서 OTT로, OTT에서 FAST로? 스트림플레이션이 부른 '콘텐츠 지각변동'
'코드커팅' 현상 유독 심각했던 美, FAST 시장 발전 속도 매섭다
달콤한 '광고 수익' 잡아라, LG전자·삼성전자도 FAST 사업에 총력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인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가 콘텐츠 시장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주요 OTT 업체들이 속속 구독 요금을 인상하면서 '스트림플레이션(스트리밍+인플레이션)'이 발생한 가운데, 기존 유료 방송 및 OTT처럼 월 요금을 납부할 필요가 없는 FAST로 소비자 수요가 이동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