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후원사 배려 않는 태도로 빈축
22번 타자 등장에는 야구팬들 ‘깜짝’
“응원 생태계 구축 일조”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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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3년간 한국프로야구(KBO)를 독점 중계하는 티빙의 무성의한 태도가 연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리그 메인 후원사를 배려하지 않은 태도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가 하면, 기본적인 야구 지식도 갖추지 못한 모습으로 빈축을 산 것이다. 티빙은 이같은 비판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여 23일로 예정된 정규 리그부터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