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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욕 코믹콘

뉴욕 코믹콘은 전 세계 서브 컬쳐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무대다. 맨해튼 중심부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코믹콘에는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최신 만화,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을 다양한 방식으로 향유하기 위해 몰려든다. 특히 올해 주목할 만한 트렌드는 바로 'K-웹툰'의 흥행이다.

사진=맘스터치

토종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일본 도쿄에 첫 해외 팝업스토어 '맘스터치 도쿄'를 오픈하며 일본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일본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 시부야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유명 웹툰 『재혼황후』와 협업해 일본 젊은이들 공략에 나서는 등 남다른 전략이 눈에 띈다.

사진=unsplash

글로벌 OTT 플랫폼에 대한 방송통신발전기금(이하 방발기금) 분담금 징수가 조만간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기통위) 국정감사에서 "형평성 차원에서 OTT 해외 거대 사업자도 (분담금을 징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SKT·지상파 3사와 손잡았지만 역부족
지상파 콘텐츠, 경쟁력 부족했나
내년엔 OTT 시장 더 축소될 전망, 활로 있을까
사진=콘텐츠웨이브

한때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꼽히던 토종 OTT 대표주자 웨이브가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다. 변하지 않을 것처럼 보였던 토종 1위의 지위도 티빙과 쿠팡플레이에 빼앗긴 지 오래다. 심지어 국내에서는 그 인기가 시들했던 디즈니+에도 밀릴 상황이다. 사실상 꼴찌가 멀지 않은 셈이다.

사진=디즈니플러스

디즈니+가 글로벌 OTT 시장 ‘계정 공유 단속’ 흐름에 동참했다. OTT 업계 전반에 찬바람이 불어닥치자, 넷플릭스와 마찬가지로 요금제 인상, 계정 공유 단속 등에서 활로를 찾는 양상이다. 미 외신 버라이어티지는 지난 2일 디즈니+가 올해 11월부터 캐나다의 가구 외 계정 공유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의 경우 연말부터 계정 공유 단속이 시작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인터넷을 기반으로 방송을 송출하는 인터넷TV(IPTV) 시장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OTT가 활성화되면서 IPTV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 IPTV 업계는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일부 업체는 '적과의 동침'을 단행하는가 하면, 일부는 홈쇼핑 업계 활용 전략을 내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이 또한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IPTV 업계는 또다시 새로운 활로를 찾아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토종 OTT 업계 1위로 올라서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스포츠 콘텐츠를 필두로 한 차별화 전략을 펼치는 한편, 이커머스 서비스 쿠팡과의 멤버십 연동 등을 통해 이용자를 빠르게 확보해 나가는 양상이다.

“뭐해요?”라는 어린이의 질문에 “꿈의 조각을 줍고 있지요”라고 답변한 디즈니랜드 청소부 일화는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이처럼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던 월트디즈니가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개봉한 영화 <인어공주>에 흑인 여배우를 캐스팅해 전 세계적으로 논쟁을 불러일으킨 것이 대표적이다. 일각에서는 ‘인어공주는 당연히 백인’이라는 편견을 깼다며 응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원작의 설정을 무시했다’는 비판이 이어지며 ‘나의 애리얼이 아니다(#notmyariel)’라는 해시태그가 인터넷에 유행하기도 했다.

TV에선 1억원 중반, OTT에선 3억원?
넷플릭스 '마스크걸', 디즈니+ '무빙' 등 신인 배우 주연 시리즈 줄줄이 흥행
회당 수억원 웃도는 '톱스타' 몸값, 적자 시달리는 OTT 플랫폼에는 부담
'오징어게임' 가성비에 눈뜬 넷플릭스는 할리우드 떠나 해외로
배우 이한별과 이정하/사진=넷플릭스, 월트디즈니코리아
디즈니, 'IP 상품'에 사활 걸었다
코로나 펜데믹 직격탄 맞은 디즈니, 'IP 활용성'으로 활로 찾나
IP 희소가치 하락 우려↑, "자칫하면 파급력 낮아질 수도"
사진=아성다이소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이하 다이소)가 '디즈니 빅시즌'을 진행한다.

쿠팡플레이, 웨이브 제치고 티빙과 경쟁 중
쿠팡플레이 성장 원동력은 '스포츠 콘텐츠'
아프리카TV의 추락과 트위치의 성장, "트렌드 변화 시작됐다"
OTT 서비스별 최근 1주 이용률 최근 4년 추이/출처-KISDI

OTT 시장에서 쿠팡플레이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인기 OTT 드라마 정주행하며 '익명 채팅' 즐긴다, 네이버 오픈톡 서비스 성장세
지인과 함께 콘텐츠 시청하는 '넷플릭스 파티' 넘어서 불특정 다수와 소통까지
스포츠 분야서 가능성 인정받은 '개방형 소통', 관건은 건강한 소통 문화 형성
사진=네이버

OTT 서비스 활성화 이후 '콘텐츠

모바일 게임 70여종 서비스 중인 넷플릭스, 엔데믹 시장 침체에 '빨간불'
'IT 공룡' 구글마저 도망친 클라우드 게임 시장, 넷플릭스는 오히려 서비스 확대
꾸준히 게임 서비스 키워가는 넷플릭스, 기존 스트리밍 서비스 유저들은 '외면'
사진=넷플릭스
혹독한 구조조정에 넷플릭스 제외하고 유일한 흑자 달성한 맥스
맥스 간판 시리즈 '웨스트 월드'도 무료 채널 행
스트리밍 전쟁의 왕좌 넷플릭스 분명해지지만 단언할 수 없어

글로벌 OTT까지 점령한 웹툰 원작 콘텐츠
IP 비즈니스로 수익성 개선 나선 네이버웹툰, 美 상장 추진도 '술술'
문피아 인수 등 IP 확보 확대, 글로벌 IP 밸류체인 구축도 나선다
사진=넷플릭스

웹툰 원작 콘텐츠가 글로벌 OTT 플랫폼까지 점령하며 인

'스트림플레이션', 물가 인상의 주범이 OTT?
"기존 미디어 시장 잠식 완료", 투자자들 '누적적자 해소' 요구
"서비스 가격은 어차피 올랐을 것" 콘텐츠 투자 감소 우려도

'모바일 게임'으로 게임 서비스 시동 건 넷플릭스, TV 게임 베타 테스트 실시
인앱결제·광고 등 없는 오리지널 IP 게임, '넷플릭스 멤버십' 강화 전략인가
OTT 성장 정체로 주춤하는 넷플릭스, 게임 서비스로 충성 고객층 다질 수 있을까
사진=넷플릭스

글로벌 1위 OTT 넷플릭스가 클라우드 게임 사

<밀수>·<콘크리트> 웃고, <비공식작전>·<더 문>은 울고
소비자들 “영화관 한번 가면 3만원, 그 돈이면 넷플릭스 보고 밥 사 먹는다”
2021년 기준 전체 광고 시장의 57.3% 디지털 광고, 방송 광고는 23.8%
사진=유토이미지

여름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영

강경 조치에도 매출 오른 넷플릭스, OTT 구독료 인상에 영향력 끼쳤다
OTT 구독 취소 전년 대비 49% 늘어, OTT 위기 '가시화'
OTT 콘텐츠 양적·질적 하락 우려 ↑, 구독료-제작비 평행선 유지 가능할까
사진=pexels

글로벌 OTT 기업들이 월 구독료를 앞다퉈 올리고 있다